[책] "가치혁명"을 읽고 - 김원태
제목을 보고 내용이 대충 짐작은 되었다. 실제로 예상했던 내용과 비슷했다. 그러나 그렇게 살고 있지 못한데서 오는 충격이 있었다. 나의 삶을 다시 돌아보게 되었다.
예수님은 무엇을 위하여 사셨는가?
바울은 무엇을 위하여 살았는가?
영혼 구원을 위하여. 복음전파를 위해.
지옥은 실제로 있다. 천국도. 책 마지막의 짐 엘리엇이란 청년의 이야기가 와닿는다. 28세에 죽었다.원주민의 창에 찔려. 그는 오래 살기를 원치 않는다고 기도했다. 오직 풍성한 삶을 살기를 기도했다. 그렇다 오래 살아서 뭐하는가? 이 세상에 그럴듯해 보이는것은 많지만 진정 가치가 있는 것은 없다.
정말 불꽃같이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침에 눈을 뜨면.이런 생각을 해야한다.
"나의 삶이 얼마 안남았다. 주님 뵐날이 가까와오고 있다. 지금도 수없이 많은 사람이 복음을 듣지 못한채 죽음으로 지옥에서 영원형벌을 받고 있다. 주님이 오늘하루 생명을 주셨다. 가자. 내가 하고싶은것 제쳐두고 가자. 가서 사랑하자. 시간이 얼마 안남았다. 내 죽음이 임박했다. 그들의 죽음이 임박했다."
삶의 의미와 목적. 이것이 분명해야 한다. 하나님 없이는 불가능하다. 복음을 알지 못하고는 불가능하다. 다행히 난 젊은 청년시절, 21세에 복음을 듣고 하나님을 알게되었다. 감사하다. 그리고 이책을 통해 내 삶의 의미와 목적이 더욱 분명해졌다. 이 책을 한번 읽은 것 만으로, 그리고 감동받은 것만으로 내 가치와 생각과 행동이 단번에 바뀌지는 않을것이다. 이 감동과 결심을 기억하고 매일 그렇게 살고자 애써야 한다. 나의 죄와 연약함에 넘어질때가 있겠지만, 낙심치 않고 계속 일어나 달려가고 싶다. 주님, 도와주세요.
우리 삶은 시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가치있는 삶을 살려면 가치없는데 시간을 쓰지 않고 가치있는 것에 시간을 쓰면 된다. 큰 돌을 먼저 채워넣어야 한다. 하나님과의 사랑의 교제가 우선이다. 내 유익보다 이웃의 유익이 먼저다. 인터넷, 기타 안목의 정욕을 채우기 위한 것들.. 이것들이 먼저 채워져서는 안된다. 그럴 시간이 없다.
또 가정의 소중함, 사랑해야 함을 새롭게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일, 성과 중심이 아니라 사람중심으로 살아야 한다. 얼마나 서로 깊이 사랑하고 나누고 전하는가가 중요하다.
복음을 전하는 동기가 '천국에서의 상급'이 될 수도 있겠지만 그보다 높은 차원은 주님을 사랑하기에, 이웃을 사랑하기에,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바울은 이웃을 너무 사랑해서 그들이 구원을 얻을 수 있다면 자신은 천국에 가지 못해도 된다고까지 했다. 예수님은 왜 죽으셨는가.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핵심가치가 나의 핵심가치가 되어야 한다. --- 그것은 영혼구원이다. save life from eternal punishment.
예수님의 관심이 내 관심이 되어야 한다.
죄인들을 만나는 거룩함으로 살아야 한다.
내 삶이 끝나는 순간을 인식하며 살아야 한다. 그리 오래 살것이라 기대하지 말라. 내 약점에 집중하지 말고 주어진 은사를 활용하고 담대히 복음을 전하는 자로 살아야 한다.
불신자에게 시간과 돈을 쓰자. 주님을 자랑하고 알리는데 시간과 돈을 쓰자.
불신자에게 우리의 사랑과 관심을 쏟자.
예수님을 항상 따라다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