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문제는 주님의 음성입니다 - 정원
문제는 주님의 음성입니다 - 정원
서문
우리 삶의 문제와 고통속에는 주님의 메세지가 있습니다.
우리는 문제를 통해 주님께 더 나아갈 수 있습니다.
문제를 통해 말씀하시는 주님의 의도를 아는데에 원리와 법칙이 있습니다.
주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는 이는 더욱 더 아름답고 풍성한 영성을 소유하게 될 것입니다.
1. 법칙의 발견
문제가 있을때 단순히 무조건 기도만 하고 우기기만 할 것이 아니라 이 문제를 통해 어떤 말씀을 하고자 하시는가 잘 생각해보세요.
(ex. 집이 안팔리다가 십일조 안드린걸 기억하고 드렸더니 바로 팔린 사례)
2. 종류대로의 법칙
사람은 자기가 심은대로 당합니다. (ex.야곱)
하나님은 우리의 잘못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 동일한 유형의 고난을 허락하십니다. 야곱의 고난은 우연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그러한 어려움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인간적이고 육신적인 삶의 자세를 바꾸기를 원하십니다.
거짓을 행하면 본인이 거짓을 당하며, 물질적인 문제는 물질적이 재앙으로 다가옵니다. 사람에 대해 잘못 심은 것 역시 사람을 통한 재앙으로 나타납니다.
이런 ‘종류대로의 법칙’을 통해 우리가 어떠한 문제에 봉착했을 때 그 문제의 근원이 무엇인지 쉽게 추적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어떤 행동을 할 때 그것은 장래에 우리에게 비슷한 종류의 일들을 끌어당기는 영적인 흡인력이 있는 것입니다.
3. 문제는 주님의 음성입니다.
실증적인 그리스도인이 됩시다. 성경의 원리들을 우리 삶의 조그만 일상에서부터 적용해보고 확인해봅시다!
어떠한 어려움이 있을 때 무조건 그것이 사라지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말고,
그 어려움이 가르치는 것이 무엇이냐고, 우리가 무엇을 해결해야 하느냐고 주님께 물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엇인가를 깨닫고 거기에 순종하면 그 문제가 바로 사라지는 것을 경험할 것입니다.
결국 문제는 주님의 메세지이며 그것은 우리의 영적인 성장을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문제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입니다.
4. 다윗의 경험
죄의 씨앗은 조그맣지만 그로 인한 열매는 더욱 큽니다.
구약의 핵심적인 메세지는 ‘자신이 받고 싶은 대로 남을 섬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무엇인가를 심으면서 살아갑니다.
오늘의 삶은 우리의 미래를 건설하는 행위입니다.
오늘 우리가 뿌리는 씨앗을 우리는 평생동안 거두게 될 것입니다.
심은 대로 거두는 것이 하나님의 창조세계의 법칙입니다.
악한 씨앗을 버리고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씨앗을 심읍시다. 그러한 이들은 날마다 더 깊고 아름다운 풍성함을 경험하며 주님의 빛 가운데로 더 가까이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날마다 모든 환경에서 주님의 가르치심을 경험하게 되며 더 깊은 주님의 사랑으로 성장되어 갈 것입니다.
5. 근원의추적
문제가 생겼을때 그러한 문제가 해결되기를 기도하는것도 좋지만, 왜 그러한 문제가 발생했는지, 그 문제가 어떤 의미가 있는지, 그 문제를 통해 내가 무엇을 배우기를 원하시는 지생각해보세요.
모든 문제에는 주님의 구체적인 인도와 계획과 가르치심이 있으며 우리가 그 가르침에 대하여 깨닫고 반응할 때 주님께서는 우리의 문제를 바로 풀어주시고 역사하십니다.
주님은 그처럼 선명하게 우리의 곁에 계시며 우리의 삶을 인도하고 계십니다.
주님은 우리의 삶에 구체적으로 간섭하십니다.
6. 조화로운 삶
주님의 뜻에 순종하며 살면 우리는 순탄한 삶을 살게 됩니다. 그러나 주님을 거스르면 환경도 우리를 거스르게 됩니다. 고통과 문제를 통해 우리는 다시 중심을 잡고 평안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7. 순복의 메세지
신앙의 삶이란 삶의 모든 영역에서 주님께 지배를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물질은 특히 중요합니다.
하나님이 부요하시면 그의 자녀도 궁핍할 이유가 없습니다. 다만 주님의 사람이 되기 위해 일시적으로 그러한 훈련의 필요가 있을 뿐입니다.
순복. 주님은 나의 주인이시고 나는 아무런 권리가 없습니다. 그가 언제 기도에 응답하시든 그것은 주님의 권한입니다. 오직 주님께 삶과 죽음과 모든 것들을 온전히 의탁한 후에야 참다운 행복과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가 그분을 멀리하지 않고 그분의 가르치심을 계속 받기를 원한다면 주님의 그 가르치심과 인도하심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8. 형통과 곤고함의 리듬
환경보다 그 배후에 계시는 주님에 대해 생각합시다.
환경은 그림자고 실체는 주님이십니다.
상황이 어렵다고 쉽게 낙심하고 좌절하는 이들은 그 상황에서 교훈을 얻지 못하게 되며 영적으로 성장하기 어렵게 됩니다.
좋은 상황에서는 자신이 아닌 주님께 영광을 돌리며 감사하고, 어려움 속에서는 억울해하지 말고 반성하며 자신을 돌아보며 잠잠히 주님을 바라봅시다.
형통할때, 고난의 때에 제대로 제대로 반응합시다.
9. 근원을 향하는 삶
영혼이 눈을 떠서 환경을 보지 않고 그 배후에 계신 분을 바라보는 이는 환경을 초월한 평화를 항상 누리게 됩니다.
한가지, 두가지 환경에 주는 메시지에 순복하며 주님을 바라보며 배워가는 사람은 점차로 환경을 초월하게 됩니다. 그는 마음의 평화를 얻게 되며 영혼이 눈을 떠가게 됩니다.
마음의 중심이 주님께 드려지고 있습니까?
마음의 중심...
우리의 삶의 모든 순간에, 하나님은 임재하여 계십니다. 그 임재를 인식하며 삽시다. 함부로 살면 그 임재가 소멸됩니다. 주님은 그분을 경홀하게 여기는 곳에 계속하여 계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 것은 하나님의 목전에서 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환경이 아닙니다.
문제는 영적인 데에 있습니다.
모든 문제는 우리를 지으신 주님의 의도, 그분과의 관계에서 모든 문제는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보기 전까지는 우리는 문제에서 벗어나지도 자유케될수도 없는 것입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임재속에서, 그분의 인도와 지배 속에서 살고 있습니까?
환경의 근원 되시는 주님... 우리는 부디 눈을 떠야 합니다. 환경을 넘어 그 배후에 계신 주님의 손을 보아야 합니다.
그분의 임재를 잃어버리지 않을 때, 우리의 영혼은 풍성해지며 날마다 그분과의 동행을 통해서 성장해갑니다.
언제나 보여지는 것이 아닌, 그 배후의 근원이신 주님을 지향하는 삶.
그것만이 아릅답고 풍성한 삶의 기초가 됩니다.
10. 심은대로 거둠
이 세상에 우연이란 없습니다.
이 세상에 억울한 이도 없습니다.
우리는 어려움을 겪을때 십자가 옆의 강도와 같이
저는 이렇게 당해도 싼 사람입니다, 이렇게 말해야 합니다.
이것이 고난을 빨리 통과하는 방법입니다.
그분이 우리를 그분과 같은 형상으로 변화시키기를 원하십니다.
삶 속에서 그분의 음성을 듣고 순복하는 이들은
모두 그분과 가까워지게 되며
점점 더 아름답고 놀라운 주님의 사람이 되어갈 것입니다.
11. 자랑스러움의 종말.
사람은 어떤 탁월함이 있더라도 그것은 그가 스스로 만든 것이 아니며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고난이 올때 반성하며, 형통함이 있을 때 감사해야 하며 어려운 조건은 겸손의 도구로 삼고 좋은 조건은 주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것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고 스스로를 높이고 자랑스러워한다면 그것 때문에 망하게 됩니다.
근원이신 주님을 바라봅시다.
인간의 재능과 탁월함과 부족함은 다 거기서 거기이며 중요한 것은 주님의 뜻입니다.
12. 자신의 발견
자신의 삶이 끝났다고 생각할 모세에게 찾아오신 하나님.
순종.. 사랑... 그것은 쉬운 것이 아닙니다. 그러한 배움을 위하여 우리의 인생은 존재합니다.
13. 불편한 인간관계의 의미
기도란 우리가 주님께 설득되는 것이며 우리가 주님을 설득하는 것이 아닙니다.
상처란 사랑하지 않을 때 용서하지 않을 때 생겨나는 것입니다.
우리는 천국의 생활을 준비하기 위하여 이 땅에서 좀 더 사랑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훈련하는 것입니다.
삶은 훈련입니다.
만남도 훈련입니다.
그 모든 것들은 우리 안에 주님의 생명과 형상과 사랑을 심기 위한 것입니다.
(리즈 하월즈, 허드슨 테일러, 하이드, 성프란시스코,웨슬레, 찰스피니, 이용도 목사)
그 어떤 죄보다 교만과 비판이 가장 무서운 죄입니다.
15. 미물을 통한 가르치심
교만하지 맙시다. 주님이 일하시지 않으면 우리는 벌레와 같습니다. 나를 통해 주님이 강력하게 일하셔도 나는 그저 종일 뿐입니다.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우쭐하지 맙시다. 교만하다가 천사가 마귀가 되었습니다.
16. 영혼의 평화
영적인 권세를 유지하려면 마음의 평화를 반드시 유지하여야 한다.
(첫시간을 반드시 기도로 나아가겠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우리에게 어떤 재앙이나 환란이 다가온다고 하더라도 우리가 주님을 바라보며 우리 마음의 평안을 잃어버리지 않느다면 그 어둠의 세력은 우리에게 그 이상의 해를 끼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환난과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럴 때 영혼이 요동하지 않느다면 그것들은 아무 힘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내 영혼이 요동치며 불쾌해하고 근심하고 억울해하고 하면 그런 문제들이 바로 재앙으로 바뀝니다.
파도속에서도 평안하십시오. 그 파도를 사랑의 손으로 붙들고 계신 주님을 바라보십시오.
17. 만물에는 듣는 귀가 있다.
일체의 비난과 불평을 하지 맙시다.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합시다.
그리고 마음의 평화를 지킵시다.
18. 타인의 고통에 대하여
사람이란 결코 타인의 행복을 구하지 않고는 행복할 수 없는 존재입니다.
인생은 영혼의 발전을 위하여 이 땅에 왔습니다. 이 땅은 영원한 본향을 위한 하나의 학교와 같은 곳입니다. 천국시민이 되기 위한 핚. 사랑의 법, 용서의 법, 섬김의 법
주님께서는 우리를 다른 이들을 위하여 섬기고 봉사하고 희생할 때 진정한 만족을 얻도록 설계하셨습니다. 그리고 천국은 그렇게 남을 위하여 희생하고 섬기는 것을 즐기는 이들의 집인 것입니다.
천국의 세계는 남에게 봉사하고 싶은 수준만큼 지도자가 되며 영광스러운 곳에 위치하게 되는 것입니다.
연약한 자를 돕는 것이 곧 주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직장에서, 가정에서 구현될 수 없는 영성은 참 영성이 아닙니다. 우리의 현실 속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마음의 전쟁들, 무례하고 이기적인 이들에 대한 우리의 반응, 우리와 성향이 맞지 않고 우리를 괴롭히는 이들에 대한 우리의 반응, 우리의 능력을 넘어서는 일들, 요구들, ㅖ상을 넘어선 현실의 여러가지 고통드.. 그러한 일들 속에서 우리는 주님을 붙잡으며 주님의 메세지를 들으며 조금씩 순종해가고 그럼으로써 점차로 영혼이 발전해가게 됩니다.
사람들을 피하여 광야로 가는 이들에게는 영적인 성장이 없습니다. 영계의 높은 차원은 오직 사랑과 섬김입니다. 수학 시험이 없는 광야로 가는 것보다는 구구단을 외우는 것이 좋습니다.
본능과 육성에서 두려움, 분노, 미움, 부안, 염려 등 모든 어두움이 나오기 때무에 그것은 광야에 피하여 혼자 산다고 해서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은 고통을 통하여 우리에게 이웃의 고통과 이웃의 마음을 가르쳐 주십니다. 인간은 모두 하나입니다.
주님의 삶은 오직 섬김과 헌신이었습니다. 그 분은 그러한 삶을 위하여 우리를 부르시고 계신 것입니다 . 우리가 멀리 갈 필요도 없이 우리의 주위에는 상처받고 피곤하고 지치고 위로가 필요한 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사랑을 표현하고 애정을 기울이면 기뻐할 가족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웃는 모습은 곧 주님의 얼굴이며 주님의 웃음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하기 위하여, 시원케 하기 위하여
날마다 사랑하고 헌신하며 위로하고 격려해야 합니다.
그들의 고통은 곧 주님의 고통이며 그들을 치유하는 것은 곧 주님을 돕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할 수 있는 한 다른 이들의 문제와 고통에 대하여 마음의 주의를 기울이십시오.
주님은 우리를 이웃을 사랑하고 섬길 때 가장 행복하도록 만드셨습니다.
우리는 이웃을 사랑함으로 주님께 더 가까이 갑니다 .
19. 주님이 말씀하시는 두가지 방법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오직 주님을 경외하고 순종하며 겸손하고 온유하고 사랑으로 살기를 원할 때 그 사람의 아름답고 행복한 미래는 보장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