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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영성의 원리 - 정원

justicen 2013. 5. 6. 19:06

영성의 원리


1장 영의 흐름에 대하여

생명과 흐름

영의 인식

예배와 영의 흐름

일반적인 영의 흐름

예배의 변화

영광의 흐름


2장 사람의 중심과 애정에 대하여

사람의 중심은 애정입니다.

그것이 그의 영혼의 중심을 결정하며

그의 삶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원리가 되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무엇을 통해서 가장 행복을 느끼고, 무엇을 잃을 때 가장 고통을 느끼는가...”

이에 대한 해답이 그 사람의 영혼의 수준과 상태, 본질을 결정해 주는 것입니다.


애정은 모든 에너지의 근원입니다.

사람의 영혼과 육체는 애정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의 직업이 그가 진정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라면 그의 일은 노동이 아니고 즐기고 누리는 것입니다.

 사람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의하여 기쁨을 누리게 되며 자신이 싫어하는 것을 해야할 때 고통을 느낍니다.

 어떤 이는 남에게 무엇을 주어야 할 때 고통을 느끼지만 어떤 이는 오히려 거기서 삶의 희락을 느낍니다. 어떤 이는 많이 소유하려고 하는 데서...

이와 같이 각 사람의 영성의  발달 수준에 따라 애정과 취향이 달라집니다. 기쁨과 고통의 느낌이 달라집니다.

영성의 발전은 애정의 변화입니다.

인간의 타락의 결과는 애정의 중심이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타락의 결과 사람들은 죄를 즐거워하고 자기 자신만을 사랑합니다. 음란을 즐기고 더러움을 즐기고 자기에게 불리한 상황에 대해서는 분노하며 사람들의 칭찬이나 인정받음을 즐깁니다. 이렇게 사람은 지옥적인 속성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은혜를 받고 영적으로 성장한다는 것은, 자아중심, 육 중심의 사람이 영 중심, 주님 중심의 사람이 되어서 그의 애정과 즐거움이 바뀐다는 것입니다.

전에는 자신에 대한 사람들의 비난이나 오해가 몹시 고통스러웠으나 이제는 사람들이 주님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 큰 고통이 됩니다. 전에는 자기의 뜻대로 일이 풀리지 않으면 속이 상하고 화가 났지만, 이제는 어떠한 상황이든 조용히 주님의 뜻 안에서 안식하게 됩니다.

이처럼 영성의 발전이란 애정과 성향의 변화이며 그 결과 고통과 행복의 기준이 완전히 바꾸어 지게되는 것입니다.

이해는 실제가 아닙니다

애정의 수준

사람의 의식은 의식적으로 억압하지 않을 때에는 자연스럽게 자신의 관심사, 좋아하는 것을 향해 흘러가게 됩니다.

주님께 대한 진정한 애정의 변화는 영적 생명의 풍성함과 많은 아름다운 열매를 가져다줍니다. 그러나 자신의 생명에 대한 애정은 많은 누추한 열매를 가져다줍니다. 생활에 대한 염려도, 사람들의 평가에 대한 두려움이나 민감함도 다 자기사랑에서 기인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뜻에 대해서 그다지 관심이 없습니다. 진정 주님의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지기를 고통하고 씨름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것은 아직도 우리의 애정이 하늘에 속하지 않고 땅에 속하여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아직도 우리 자신 때문에 기뻐하고 괴로워한다면 아직 우리는 주님의 실상에 대하여 잘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님에 대하여 알아갈수록 자신에 대하여, 사람들의 시각에 대하여 자유로워지며 애정과 관심의 방향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영적 성장을 위해서는 우리의 애정을 점검해보아야 합니다. 진정 우리가 즐거움을 느끼고 있는 것은 무엇이며, 고통을 느끼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자신을 돌이켜봐야 합니다.

중독과 애정

많은 사람들이 무엇인가에 중독되어 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끊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주님의 빛을 많이 경험할수록 그는 어두움의 일을 싫어하게 됩니다.

천국과 지옥의 속성

참된 기쁨, 참된 애정을 추구하십시오

우리의 영혼이 자라갈 때, 우리의 애정은 변화됩니다. 우리의 기쁨도 변화됩니다.



3장 지성과 영성의 관계에 대하여

사람의 3요소

사람은 영적 존재인 동시에 육적 존재인데, 영적으로 살면 육체가 갈등을 일으키고, 육적으로 살면 영혼이 갈등을 일으킵니다.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것, 썩어질 것과 썩지 않는 것 사이의 치열한 투쟁이 있습니다. 이 싸움이 인생입니다.

애굽은 육체가 더 강한 상태, 가나은은 영혼이 더 강한 상태, 광야는 그 중간을 보여줍니다.

하늘과 땅의 중간적이 요소가 있는데 뇌입니다. 육신과 영혼의 생각이 표현되는 곳입니다. 배는 육의 세계와 교통하고 심장은 영의 세계와 교통하는데 머리의 생각은 영계와 물질계  모두 교통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영혼과 육체는 이 생각을 사로잡기 위해서 서로 안간힘을 씁니다. 생각이 누구의 편에 서는가에 따라 영혼과 육체의 싸움에서 승패가 갈립니다.




4장 내면의 경험에 대하여

5장 상상력과 영성 개발의 관게에 대하여

6장 육성의 2가지 죄성에 대하여

타락

육에 속한 2가지 대표적인 죄는 혈기성과 음란성입니다. 하나님의 속성이 공의성과 사랑성인데, 공의가 가장 타락한 차원이 혈기성이며 사랑이 낮게 타락한 것이 음란성입니다.

하나님의 공의란 악을 미워하고 죄를 싫어하시는 거룩한 성품입니다. 타락한 인간은 이 기능이 타락하여 나에게 불리한 것을 미워하고 내 뜻대로 안되는 것에 대하여 화를 내는 성품으로 변질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란 죄인을 용서하시고 불쌍히 여기셔서 빛을 공급하시고 연합하시는 그분의 자비입니다. 사람이 타락했을 때 이 사랑의 기능도 타락되어 더러운 것을 좋아하고 근원 되신 주님이 아닌 피조물과의 연합을 사랑하는 음란성으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두 가지의 성질

모든 것은 무엇은 받아들이고, 무엇은 거부하는 성질이 나타나빈다. 받아들이는 성분이 사랑성(-)이며, 거부하는 속성이 혈기성(+)입니다. 보통 강하고 거칠은 사람은 혈기성이 많으며 온유하고 부드러운 사람들은 음란성이 많습니다. 이 음란성은 단순히 성적인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혈기성은 다른 악들, 교만, 비판, 고집, 자기 의, 강퍅함, 사나움 등의 악들과 짝을 이루고 있습니다.

음란성에서는 사치, 방탕, 게으름, 나태, 더러움 등이 같이 따라다닙니다.

주님께서 세상을 향하여 ‘악하고 음란한 세대’라고 말씀하셨을 때 그것은 혈기성과 음란성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악하고 게으른 종아’라고 꾸짖는 말씀도 혈기성과 음란성의 두 성분과 연관된 말씀입니다. 음란한 영에 사로잡힐수록 더러운 것에 매력을 느끼며 만족을 느낍니다.

혈기의 근원

혈기는 공격성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에게 불리한 상황이 생기면 자기를 방어하며 화를 냅니다.

혈기는 어디에서 근원되는 것일까요?  그것은 주권에 대한 문제입니다.  혈기란 우주의 주인되시는 주님께 내가 굴복되지 않은 것을 의미합니다. 아직도 자신이 시간, 물질, 살아가는 방식, 모든 것들에 대하여 주인 됨이 처리되지 않았을 때 혈기성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의 삶에 주인 되시는 영역이 많아질수록 혈기성은 소멸됩니다. 광야는 바로 이 고집, 혈기성을 처리하는 곳입니다. 이 훈련을 위하여 오해받음도, 버림받음도, 좌절도, 눈물도 분량이 있습니다.

음란의 근원

음란은 에덴동산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음란이란 근본적으로 주님과 연합되도록 만들어진 인간이 근원 되신 주님을 버리고 피조물에 대하여 애착을 느끼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님이 아닌 선악과에 대하여 매혹을 느끼는 것이 음란성의 시작입니다. 주님을 사랑하고 그 안에서 우리으 ㅣ영혼이 확장되고 그 충만한 생명을 얻고록 만들어진 인간이 주님 아닌 다른 것을 우리 안에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사랑은 흡수성입니다. 그것은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주님을 사랑하면 주님을 받아들이게 되며, 어떤 사람을 사랑하면 그 사람의 영이 내 안에 들어옵니다. 그래서 그 사람 없이는 살 수 없게 됩니다.

이 흡수성을 잘못 사용하여 주님을 받아들이지 않고 세상의 더러운 것들이 들어오도록 허용하는 것이 음란입니다.

성장과 정화과정



7장 안식의 원리에 대하여

8장 사랑과 영성의 관계에 대하여

9장 세 종류의 사역에 대하여

10장 예배와 부흥에 대하여

11장 영적 침체와 회복에 대하여

12장 중보의 전쟁과 부흥에 대하여

13장 중보의 고통과 부흥에 대하여

14장 영혼을 깨우는 것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