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성령의 오심과 기쁨
    묵상일기 2013. 5. 6. 16:31

    성령의 오심과 기쁨


    요한복음 16장


    20절

    너희는 근심하겠으나 너희 근심이 도리어 기쁨이 되리라


    21절에 여자가 해산때는 근심하고 고통하지만 아이를 낳으면 그 기쁨으로 인해 해산 때의 고통을 다시 기억하지 않는다 합니다.

     이것은 성령에 대해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16장 7절부터 ‘내 이름으로 보내줄 성령’에 대해 말씀하고 계십니다.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 이후에 성령님이 오시는 것을 마치 여자가 해산을 하여 아기를 낳는 것에 비유하고 계신 것입니다.

     이것은 바로 우리에게 성령을 주시기 위하여 예수님께서 해산의 고통을 당하신 것을 말해주고 계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성령을 주시기 위하여, 모진 십자가의 고통을 당하셔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부활하여 하늘에 올라가셔야만 했습니다. 이럼으로써 비로소 성령이 우리에게 오실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우리 안에 오신 그리스도입니다.

    이것은 해산의 고통입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죽으시고 장사되는 것을 지켜봐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그 철저한 죽음속에 다시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며 기도할 때에 성령을 맞이하였고 그들은 기쁨이 충만하였던 것입니다.

    드디어 하나님께서 몇천년간 약속하고 예비하셧던 자녀가 출산한 것입니다!

    그 자녀는, 그 출산한 아기는 바로 성령입니다. 믿는 이 안에, 거듭 난 영혼 안에 함께 거하기 위해 오신 성령. 바로 이 성령으로 인해 우리는 기쁨으로 충만케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비밀입니다.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가 영광의 비밀입니다.(골 1:27)1) 영광의 소망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태어나신 것입니다. 우리 안에 오신 것입니다. 말구유와 같이 냄새나고 더러운 우리 안에 영광의 주님께서 오신 것입니다.


    (요 16:22) 지금은 너희가 근심하나 내가 다시 너희를 보리니

    너희 마음이 기쁠 것이요

    너희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으리라



    우리의 그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우리 배에서 솟아나는 생수의 강. 그것은 바로 성령을 가르쳐 하신 말씀입니다. 주의 보좌로부터 물이 흘러 닿는 모든 것을 소성케 합니다. 닿는 모든 것을 치료하고 회복시킵니다.

    (계 22:1) 또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계 22:2)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하나님의 임재. 그곳으로부터 생명수가 흐릅니다. 생명수의 강이 흐릅니다. 그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습니다. 그 열매는 항상 있고 만국을 치료하기 위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임재. 그곳으로부터 만물이 치료함을 얻습니다.


    오 성령님, 오 성령님, 내 안에 오신 성령님, 성령으로 오신 예수님, 당신의 얼굴을 보기 원합니다. 제 안에 더욱 충만하게 임하소서.

    “성령을 받으라.”2)

    주님께서 명령하십니다. “성령을 받으라”

    성령을 구하라 하십니다.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오 아버지 성령을 주옵소서.

    저를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제가 필요한 것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바로 성령입니다.


    성령으로 충만케 하옵소서. 성령님은 죄에 대해 책망하십니다.

    그리고 치유하십니다. 복음을 전하게 하십니다. 억눌린 자를 자유케 하십니다. 보지 못하는 자를 보게 하십니다. 그리고 보는 자를 못보게 하십니다. 그리고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연약한 자를 고치십니다. 귀신을 쫓아내십니다.

    하나님의 권능입니다!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면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에게 임한 것입니다! 성령님이 임한 것은 바로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에게 임한 것입니다. 물론 죽어서 가는 천국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땅에서 비로소 하나님 나라를 살기 시작합니다. 예수님이 하셨던 일을 우리도 위임받아 동일하게, 아니 더 크게 합니다. 하나님 나라를 선포합니다. 우리는 이미 그 나라에 들어가고 다른 사람들을 초청합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능력으로 옵니다. 모든 죄인들을 회개해야 합니다. 하나님 없이 사는 삶, 나를 위한 삶, 나의 쾌락을 좇던 삶에서 돌이켜 하나님을 바라보는 삶, 하나님을 인정하는 삶, 하나님을 높여드리는 삶으로 돌이켜야 합니다.


    오 성령. 오 성령님, 제 안에 임하소서.

    오 성령님




    (요 16:23) 그 날에는 너희가 아무 것도 내게 묻지 아니하리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우리가 우리 안에 계신 성령으로 살아가면, 예수님은 무엇이든 우리가 구하는 것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바로 천국의 회복입니다. 천국은 부족한 것이 없습니다. 천국의 우리의 모든 필요가 채워집니다. 천국은 부족한 것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곳은 풍성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과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부자 아빠의 집에 아버지와 화목하게 지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주 안에서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주 안에서 모든 필요가 채워집니다. 그러므로 주 안에서 모든 구하는 것이 채워집니다. 무엇이든지, 무엇이든지, 우리가 구하는 것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구하는 것 이상으로 하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3) 하나님은 우리의 생각 이상으로 하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그것도 쉽게(능히) 하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성령 안에 부족함이란 없습니다.

    성령 안에서 우리의 모든필요가 채워집니다.

    성령 안에서 우리의 모든 구함이 응답됩니다.


    (요 16:24)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구하면 받을 것이고, 받으면 기쁨이 충만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우리보고 구하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라고 하십니다.

    그러면 저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무엇을 구할까요?

    성령을 구합니다. 그리고 제가 아버지의 뜻을 행하기를 원합니다. 제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기를 구합니다.

    저와 제 주변의 사람들을 구원해주시기를 구합니다.





     ***


    이 기쁨은 하나님을 보는 기쁨입니다.

    이 기쁨은 아빠를 바라보는 기쁨입니다.

    이 기쁨은 아빠가 나를 보살펴주시는 기쁨입니다.




    1) (골 1:27)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어떻게 풍성한 것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2) (요 20:22)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3) (엡 3:20)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