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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
(마태복음 23:23~25)
예수님은 희년을 선포하러 오셨습니다.
천국을 선포하러 오셨습니다.
그러나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희년을, 천국을 거절하였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들에게 강력한 경고로 회개를 촉구하셨습니다.
탐욕과 방탕이 희년을 거절하게 합니다.
맘몬을 섬기면 정의와 긍휼과 믿음을 행할 수 없습니다.
맘몬을 섬겨도 예배당 출석과 십일조는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의와 긍휼과 믿음을 행할 수는 없습니다.
예수님은 맘몬에서 돌이켜 하나님을 섬기도록 촉구하십니다.
너희가 이제는 돌아와라.
전능하신 하나님,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돌아와라.
아버지를 섬기라. 아버지를 의지하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가엾은 자여, 네가 평생 쌓는 것이 네가 죽으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너의 영혼은 어떻게 되겠느냐?
지금은 희년을 거절하는 자들도 있겠지만,
예수님이 다시 오셔서 희년을 완성하실 때에는,
그 때에는 그야말로 강제집행입니다.
희년을 거절한 자들은, 회개하기를 거절한 자들은 엄벌에 처해질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나눠주라 하십니다.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하십니다.
이 땅에 쌓지 말고 하늘에 쌓으라 하십니다.
하나님께 대한 믿음이 있어야만 가능합니다.
하나님을 바라보고 믿어야 합니다.
그럴 때 자유롭게 사랑할 수 있습니다.
정의를 행할 수 있습니다.
오, 주님, 저희에게 날마다 더욱 강한 믿음을 허락하소서.
저희가 믿고 사랑하겠습니다.
믿고 나누겠습니다.
믿고 정의를 행하겠습니다.
저희에게 긍휼을 베푸소서!